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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죠르미스+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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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타side

묵고 가는 날에는 죠르노는 세안도구를 지참해 오곤 한다.
매일 가져오는거 귀찮을 테니 그냥 놓고 다니지 그래, 라고 했더니
녀석은 놀란 듯 눈을 깜빡이다가 싱글싱글 웃어댔다.
뭘 웃어? 라고 다소 퉁명스럽게 대꾸했더니
다짜고짜 껴안으면서 사랑한댄다.
이 꼬마녀석을 어쩌면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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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르노 side

미스타가 세안도구를 놓아도 된다고 말해줘서
간 김에 세트로 칫솔과 양치컵을 사왔다.
미스타는 사내끼리 페어라니 부끄럽잖아, 라면서도 꾸준히 써주고 있어서
왠지 이대로라면 행복해서 죽을 것만 같다는 생각을 했다. 과장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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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를 하던 미스타는 문득 생각났다는 듯이 죠르노의 머리카락을 만져보았다.
부드럽고 숱이 많은 금발.
"너, 이거 갑자기 바뀐 거랬지?"
"네, 언제부터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죠르노 죠바나, 시오바나 하루노.
이렇게 보면 이녀석이 일본인이라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혼혈이니까요"
라고 간단하게 대답했지만, 글쎄.

"미스타, 슬슬 놔줘요, 입 헹궈야 되요"
"어, 그래"
손가락 사이를 빠져나가는 금실.
멍하니, 햇살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미스타는 면도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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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괜히 이런글도 써보구..부끄...
어제 귀국했습니다~
그동안 밀린 죠르미스는 완성되면 한번에 올릴게요^//^

이글루스 가든 - 황금의 정신

by 강촹 | 2008/02/20 15:29 | 동인질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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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IR- at 2008/02/20 18: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황금의 정신 아 간지러 ㅠㅠㅠㅠ 짱이다 으앙ㅇㅇㅇㅇㅇㅇㅇ 넘 귀여워 ㅠㅠㅠㅠ 으아
Commented by 펠。 at 2008/02/20 18:31
이건 귀국기념 비툴이었군뇨+_+ 역시 글이 있는 그림은 더 사랑스러워지는듯..
Commented by -IR- at 2008/02/20 19:00
아...그러고보니 귀국!! 죠르미스에 정신팔려서 ㅋㅋㅋㅋ 어서와요!! 선물죠<쳐맞
Commented by 강촹 at 2008/02/20 19:11
얄언니//뭐야 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물 어쩌지 ㅋㅋㅋㅋㅋㅋㅋ
펠님//네 어제 저녁 8시에 귀국했어요!ㄳㄳ
Commented by 시엘로 at 2008/02/20 19:12
햇살같은 금발ㅠ 저도 언젠가 써먹으려던 소재입죠....과연 황태자님의 마성/침
고향땅에 어서오세요 강촹님!!/춤
Commented by 강촹 at 2008/02/20 20:29
시엘로님//돌아왔습니다/말춤 죠르노는 이름부터 태양이니까욧
Commented by 아바 at 2008/02/24 12:44
귀국 늦었지만 추카드려요~~언젠가 강촹님의 죠죠 사냥품목을 구경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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