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박물관 패스 산거 제대로 쓰자 작정하고 집을 나왔습니다.
나올때 어제 빵을 샀던 빵집(전철역 바로 앞)에서 커스터드 파이 한조각 구입...2유로. 근데 열라 커요.
점심 대신 먹어도 될 정도로 컸음.
먼저 루브르에 갔는데, 개관 시간이 9시인데 9시 15분에 도착해서인지 그리 사람이 많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화려해...OTL 괜히 파리 먼저 왔나 싶기도 하고... 이제 로마랑 베를린에 가면 난 무슨 생각을 할까
죽어라고 돌아다니어서 2시간 반동안 걸어다녔는데 진짜 일부밖에 못봤습니다.
대영박물관 갔을때나 영국국립미술관에 갔을때도 와씨 진짜 많이 훔쳐날랏네 싶었는데
이건 더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랑스 회화 부분이랑 이탈리아 회화, 조각부분만 봤는데도 정신이 어질어질한게... 근데 다 국보클래스란게 김사실?
일단 모나리자를 보긴 봤는데 너무 작아서 감흥이 적다 말다 했습니다.
그리고 역시 난 ㅇㅇ..홀베인이 좋앙...ㅋㅋ....독일 회화가 제 취향에 많이 맞나봐염.
드라클루아와 시슬리는 물론 훌륭했습니다. 나 언젠가 드라클루아 그림 액자 살거야......
그리고 앉아서 저 커스터드 파이랑 물 먹다가 오르세에 갔어요. 오르세도 O<-<...
우리나라 국립 미술관보다 더 넓은 오르세 ㅋㅎㅎㅎㅎ....슈ㅣ발
고흐의 작품을 미친듯이 핥고 인상파와 로댕을 핥듯이 보다가 지쳐서 앉았는데 뭉크의 작품 앞이더라구요 우왕ㅋ굳ㅋ.
여기서도 다 보진 못하고... 시간이 더 용서되었다면 아르누보 부분을 보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그러고보니 루브르와 오르세에서 처음으로 색깔이 다 나뉘어 있는 흉상을 보았습니다. 차후에 사진 업로드 하겠음.
그리고 아깝다는 정신으로 악을 쓰고... 로댕 미술관에 갔습니다.
정확히는 미술관이라기보다 정원이었지만.
드디어 그 유명한 지옥문을 보았습니다. 생각하는 사람은 혼자 떼어놓는 것과 붙어있는 것에 따라 참 이미지가 달라요.
그리고 로댕 미술관은 호텔과 붙어있기에 정원도 산책하고...랄까 산책하고 싶을정도로 한가한 건 아니었지만
작품들이 다 하나씩 떨어져 있다규OTL
그리고 바리바리 또 걸어서~ 드라클루아 미술관 가기 전에 카페 듀 마고에 앉아 요기를 떼웠습니다.
...근데 여기 한곳에서 쓴게 20유로야. 잊지 않겠다!!내가 며칠동안 점심비 아껴가던데 여기서 다 묵사발이 났어!
하지만 크로크 무슈와 카페 드 고메이는 맛있긴 했습니다O<-<근데 이게 과연 4만원 짜리인가. 걍 커피나 마실 걸.
드라클루아 미술관은 워낙에 좋아하는 사람이기에 신이 났습니다. 제가 원래 낭만파쪽을 좀 좋아해요.
빨간색이던 파란색이던 풍성하게 쓰는 사람이기에 눈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를 쓰고 퐁피두 센터에 걸어서 도착. 속과 안이 거꾸로 되어있다는 유명한 외관에 한번 놀라고
규모에 한번 더 놀라고..OTl체력 게이지가 마이너스를 때리고 있는 상황에서 크로크 무슈의 에너지를 빌려서 간신히 돌았습니다.
그래도 나 이렇게 현대미술이 재밌었던 건 여기가 처음인 것같아.
특히 페미니즘, Genital Panic 부문이 재밌었습니다. 소재는 더럽게 자극적이지만.
그리고 와서 지금 포스팅 하고 있어요. 내일은 새벽 4시에 일어나 공항으로 가서 로마로 이동합니다... 아무쪼록 별일 없길.
아듀!
나올때 어제 빵을 샀던 빵집(전철역 바로 앞)에서 커스터드 파이 한조각 구입...2유로. 근데 열라 커요.
점심 대신 먹어도 될 정도로 컸음.
먼저 루브르에 갔는데, 개관 시간이 9시인데 9시 15분에 도착해서인지 그리 사람이 많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화려해...OTL 괜히 파리 먼저 왔나 싶기도 하고... 이제 로마랑 베를린에 가면 난 무슨 생각을 할까
죽어라고 돌아다니어서 2시간 반동안 걸어다녔는데 진짜 일부밖에 못봤습니다.
대영박물관 갔을때나 영국국립미술관에 갔을때도 와씨 진짜 많이 훔쳐날랏네 싶었는데
이건 더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랑스 회화 부분이랑 이탈리아 회화, 조각부분만 봤는데도 정신이 어질어질한게... 근데 다 국보클래스란게 김사실?
일단 모나리자를 보긴 봤는데 너무 작아서 감흥이 적다 말다 했습니다.
그리고 역시 난 ㅇㅇ..홀베인이 좋앙...ㅋㅋ....독일 회화가 제 취향에 많이 맞나봐염.
드라클루아와 시슬리는 물론 훌륭했습니다. 나 언젠가 드라클루아 그림 액자 살거야......
그리고 앉아서 저 커스터드 파이랑 물 먹다가 오르세에 갔어요. 오르세도 O<-<...
우리나라 국립 미술관보다 더 넓은 오르세 ㅋㅎㅎㅎㅎ....슈ㅣ발
고흐의 작품을 미친듯이 핥고 인상파와 로댕을 핥듯이 보다가 지쳐서 앉았는데 뭉크의 작품 앞이더라구요 우왕ㅋ굳ㅋ.
여기서도 다 보진 못하고... 시간이 더 용서되었다면 아르누보 부분을 보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그러고보니 루브르와 오르세에서 처음으로 색깔이 다 나뉘어 있는 흉상을 보았습니다. 차후에 사진 업로드 하겠음.
그리고 아깝다는 정신으로 악을 쓰고... 로댕 미술관에 갔습니다.
정확히는 미술관이라기보다 정원이었지만.
드디어 그 유명한 지옥문을 보았습니다. 생각하는 사람은 혼자 떼어놓는 것과 붙어있는 것에 따라 참 이미지가 달라요.
그리고 로댕 미술관은 호텔과 붙어있기에 정원도 산책하고...랄까 산책하고 싶을정도로 한가한 건 아니었지만
작품들이 다 하나씩 떨어져 있다규OTL
그리고 바리바리 또 걸어서~ 드라클루아 미술관 가기 전에 카페 듀 마고에 앉아 요기를 떼웠습니다.
...근데 여기 한곳에서 쓴게 20유로야. 잊지 않겠다!!내가 며칠동안 점심비 아껴가던데 여기서 다 묵사발이 났어!
하지만 크로크 무슈와 카페 드 고메이는 맛있긴 했습니다O<-<근데 이게 과연 4만원 짜리인가. 걍 커피나 마실 걸.
드라클루아 미술관은 워낙에 좋아하는 사람이기에 신이 났습니다. 제가 원래 낭만파쪽을 좀 좋아해요.
빨간색이던 파란색이던 풍성하게 쓰는 사람이기에 눈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를 쓰고 퐁피두 센터에 걸어서 도착. 속과 안이 거꾸로 되어있다는 유명한 외관에 한번 놀라고
규모에 한번 더 놀라고..OTl체력 게이지가 마이너스를 때리고 있는 상황에서 크로크 무슈의 에너지를 빌려서 간신히 돌았습니다.
그래도 나 이렇게 현대미술이 재밌었던 건 여기가 처음인 것같아.
특히 페미니즘, Genital Panic 부문이 재밌었습니다. 소재는 더럽게 자극적이지만.
그리고 와서 지금 포스팅 하고 있어요. 내일은 새벽 4시에 일어나 공항으로 가서 로마로 이동합니다... 아무쪼록 별일 없길.
아듀!

덧글
muru 2009/06/25 08:36 # 답글
ciao~ 로마의 감상도 기다리겠어:)
강초장 2009/07/03 08:49 #
ㅋㅋㅋㅋ 와서 여행기 제대로 쓸게
파옴 2009/06/25 15:47 # 답글
으악 완전 부럽다 ㅠㅠ 박물관 나도 박물관 ㄹㄹ 호ㅕ호ㅠㄹㄹ홀호롤호
강초장 2009/07/03 08:49 #
돈 한번 벌어서 꼭 와봐요..
으네으넹 2009/06/26 00:00 # 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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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올려다 보겠지;; 보길바래욤 그럼 이만 슝
조심해! ㅋㅋ^^
강초장 2009/07/03 08:50 #
결국 이건 몬샀다..